[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에코스타(SATS)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상향한 영향이다.
에코스타는 10일(현지시간) 오전 10시3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82%(5.44달러) 상승한 98.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에코스타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equal-weight)’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했다. 목표가 역시 기존 82달러에서 110달러로 높여잡았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8%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에코스타는 10일(현지시간) 오전 10시3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82%(5.44달러) 상승한 98.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에코스타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equal-weight)’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했다. 목표가 역시 기존 82달러에서 110달러로 높여잡았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8%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에코스타 주가는 올해만 308% 급등했는데 여기에서도 추가 상승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 것이다.
모건스탠리는 에코스타가 에이티앤티(AT&T)와 스페이스엑스(SpaceX)에 주파수 스펙트럼을 매각키로 하면서 가치가 크게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내년 목표주가에 반영하는 발표된 스펙트럼 매각 현금 수익 가치는 이전 목표주가 가정보다 약 22% 높다”면서 “에코스타가 보유한 나머지 스펙트럼 라이선스 가치 추정치를 1.50달러에서 2.50달러로 올렸는데 이는 버라이즌과 티모바일이 이 스펙트럼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