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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제공 |
DL건설이 중화동 일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안 모아타운 공식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329-38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9개 동, 1760세대의 대규모 단지가 들어서는 프로젝트로, 사업비는 약 6천억원 규모다.
각 구역별 구성은 △2-1구역 6개 동 559세대 △2-2구역 6개 동 557세대 △2-3구역 7개 동 644세대로 전 구역이 중랑천 조망권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DL건설 관계자는 "e편한세상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신뢰를 얻어 통합 시공권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서울 도심 내 대규모 랜드마크를 성공리에 조성해 중화동을 중랑구 대표 주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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