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코미디언 황제성이 배우 이민정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유쾌한 폭로를 이어갔다.
12월 9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대학시절 유일하게 남은 연예인 친구 제성이와 추억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동기인 황제성과 이민정이 모교를 함께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황제성은 "누나랑 동기라고 하면 아무도 안 믿는다. 전래동화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캠퍼스 투어를 하며 "여기 등산 코스다. 나는 혜화역 4번 출구부터 걸어왔다. 누나는 부르주아 패밀리라 안 걸었지 않느냐"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이민정은 "늦은 적이 많아서 택시를 탄 거지, 부자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
12월 9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대학시절 유일하게 남은 연예인 친구 제성이와 추억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동기인 황제성과 이민정이 모교를 함께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황제성은 "누나랑 동기라고 하면 아무도 안 믿는다. 전래동화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캠퍼스 투어를 하며 "여기 등산 코스다. 나는 혜화역 4번 출구부터 걸어왔다. 누나는 부르주아 패밀리라 안 걸었지 않느냐"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이민정은 "늦은 적이 많아서 택시를 탄 거지, 부자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황제성은 "버스 놓치면 나는 등산인데, 누나는 택시였다. 교수님이 예뻐서 뭐라 안 하셨다"고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민정은 "나는 학점을 위해 택시를 탔다"고 다시 강조했다.
두 사람은 성균관대 수선관 인근까지 향하는 학교 셔틀버스를 언급하며 과거를 추억했고, 황제성은 "나는 볏짚 패밀리, 누나는 부르주아"라며 학창 시절을 유쾌하게 회상했다.
한편 이민정은 강남 8학군 출신으로, 청담중학교와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한 바 있다. 이들 학교는 재벌가 자녀들이 많이 재학하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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