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다연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운동 마니아 면모를 보였다.
윤후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말 끝~~"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후가 화장실 안에 비치된 거울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끝난 시험에 대한 후련함이 엿보인다. 특히 윤후는 "한국 가기 전까지 하루종일 헬스장에 박혀있을 생각에 신난 1인"이라며 당분간 미국에서 운동에만 집중할 것임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후의 아빠 윤민수는 결혼 18년 만인 지난해 5월 김민지 씨와 파경을 맞았다. 그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 대학에 합격한 아들이 떠난 뒤 아내와 한집살이를 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예전에도 밥은 같이 안 먹었는데, 가족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모여서 밥을 먹어야 한다. 그걸 못해서 후회스럽다. 그런 것만 했어도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것"이라며 대화 부족이 이혼의 한 가지 이유가 됐다고 암시했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사진=윤후 SNS |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운동 마니아 면모를 보였다.
윤후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말 끝~~"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후가 화장실 안에 비치된 거울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끝난 시험에 대한 후련함이 엿보인다. 특히 윤후는 "한국 가기 전까지 하루종일 헬스장에 박혀있을 생각에 신난 1인"이라며 당분간 미국에서 운동에만 집중할 것임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후의 아빠 윤민수는 결혼 18년 만인 지난해 5월 김민지 씨와 파경을 맞았다. 그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 대학에 합격한 아들이 떠난 뒤 아내와 한집살이를 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예전에도 밥은 같이 안 먹었는데, 가족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모여서 밥을 먹어야 한다. 그걸 못해서 후회스럽다. 그런 것만 했어도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것"이라며 대화 부족이 이혼의 한 가지 이유가 됐다고 암시했었다.
사진=윤후 SNS |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