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Z세대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주로 검색과 학습 지원 도구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현지시간) IT매체 아이티미디어가 LINE 야후의 조사 결과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Z세대의 AI 활용 목적 1위는 '검색'으로 36.1%를 차지했다. 이어 '학습 및 과제 지원'(34.4%), '아이디어 생성'(31.5%), '문장 작성·첨삭'(31.4%) 순으로 나타났다.
AI를 '상담·조언' 목적으로 사용하는 비율도 18%로 집계됐다. 반면, '이미지 생성·사진 편집', '어학 학습', '취업·알바 서류 작성' 등은 10% 이하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AI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19.8%였으며, 23~24세 남성(31.7%)과 여성(26.1%)이 비사용 비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15~18세 여성의 AI 미사용 비율은 12.2%로 가장 낮았다.
Z세대는 AI를 어떻게 활용할까?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Z세대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주로 검색과 학습 지원 도구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현지시간) IT매체 아이티미디어가 LINE 야후의 조사 결과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Z세대의 AI 활용 목적 1위는 '검색'으로 36.1%를 차지했다. 이어 '학습 및 과제 지원'(34.4%), '아이디어 생성'(31.5%), '문장 작성·첨삭'(31.4%) 순으로 나타났다.
AI를 '상담·조언' 목적으로 사용하는 비율도 18%로 집계됐다. 반면, '이미지 생성·사진 편집', '어학 학습', '취업·알바 서류 작성' 등은 10% 이하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AI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19.8%였으며, 23~24세 남성(31.7%)과 여성(26.1%)이 비사용 비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15~18세 여성의 AI 미사용 비율은 12.2%로 가장 낮았다.
연령대별로는 15~22세 남녀 모두 AI를 주로 학습 목적으로 활용했지만, 23~24세에서는 검색 기능이 가장 많이 사용됐다. 특히 여성은 AI를 '상담·조언' 용도로 활용하는 경향이 강했으며, 15~22세 여성의 AI 상담 활용 비율은 43%를 넘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사흘간 15~24세 남녀 474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는 생성형 AI가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깊숙이 침투했음을 시사한다. 향후 AI 서비스가 고도화됨에 따라 검색, 학습 지원을 넘어 개인화된 상담 영역에서도 Z세대의 의존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