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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성리가 새 디지털 싱글 '알랑가 모르겠어'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했다.
성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V 촬영 현장 STILL PHOTO part 2"라는 글과 함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담긴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앞서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는 성리의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스케줄을 공개했다.
일정에 따르면 4일 티저 스케줄 이미지 오픈을 시작으로 스틸 포토, 비디오 티저, 리릭 이미지가 순차 공개된다.
정식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타이틀곡 '알랑가 모르겠어'와 수록곡 '나의 사계절, 그대'가 함께 담긴다. '알랑가 모르겠어'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성리 특유의 무대 장악력을 기대하게 하고, '나의 사계절, 그대'는 깊어진 감성의 발라드로 또 다른 매력을 전한다.
이번 신곡은 성리가 전역 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약 2년여 만에 복귀하는 무대다. 퍼포먼스와 감성을 모두 아우르는 트롯돌 성리의 새로운 음악 세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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