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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포트랩, 중기부 ‘제 1회 제조 AI 솔루션 공모전’ 스타트업 부문 최종 선정

매일경제 이영욱 기자(leey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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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포트랩, 중기부 ‘제 1회 제조 AI 솔루션 공모전’ 스타트업 부문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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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생산 0.9%↑·소비 3.3%↓·투자 1.5%↑
제조 AX 통합 플랫폼 ‘포타’
기술·사업성 동시 입증


컨포트랩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주최한 ‘제 1회 제조 AI 공모전’에서 스타트업 부문 최종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컨포트랩]

컨포트랩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주최한 ‘제 1회 제조 AI 공모전’에서 스타트업 부문 최종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컨포트랩]


제조 운영 관리(O&M) AX 솔루션 기업 컨포트랩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주최한 ‘제 1회 제조 AI 공모전’에서 스타트업 부문 최종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컨포트랩은 제조 AX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 ‘포타’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으며 이번 공모전 스타트업 부문에 선정됐다. 설립 3년 차 초기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발탁됐다.

포타는 공장 내 설비, 센서, 통신 장비를 연결해 운영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생산 최적화, 품질관리, 설비관리, 에너지 관리 등을 통합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설비 고장 징후를 사전에 파악해 가동 중단을 예방하고 불량 원인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모든 엔지니어링 단계가 노코드(No-Code) 기반으로 설계돼 기존 방식 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선정으로 컨포트랩은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에서 우대 가점을 확보하고, 다양한 홍보 지원도 받게 된다. 이를 발판 삼아 내년도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준비 중인 수요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기중 컨포트랩 대표는 “제조 AI 공모전 선정은 컨포트랩 솔루션이 제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실질적 대안임을 입증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제조 기업의 AI 전환을 돕기 위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글로벌 제조 현장에서 통용되는 AX 솔루션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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