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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조 아카데미 확장…무료 가상 교육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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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조 아카데미 확장…무료 가상 교육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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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디트로이트에서 시작한 제조 아카데미를 확장하며 무료 가상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8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의 교육 과정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해당 프로그램은 스마트 제조 역량을 강화하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미시간 주립대와 협력해 운영될 예정이다.

제조 아카데미는 애플의 6000억달러 규모 미국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는 텍사스 서버 제조 시설 조성, 데이터 센터 확장, R&D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제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꼽힌다. 이번에 가상 프로그램이 추가되면서 더 많은 기업과 개인이 스마트 제조 기술을 보다 쉽게 접하고 학습할 수 있게 됐다.

사비 카한 애플 최고 운영 책임자는 "스마트 제조는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애플은 제조업체들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무료 가상 교육 과정은 오늘부터 미시간 주립대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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