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8일(현지시간) 쿼츠에 따르면, 그는 AI가 일자리를 줄일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인류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이먼은 "AI는 트랙터, 비료, 백신처럼 인류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기술"이라며 "미래에는 더 적게 일하면서도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일자리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점은 인정했다. 그는 AI 확산 과정에서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무역 변화로 타격을 입은 지역사회 지원이 부족했던 과거 사례를 언급했다. 이어 "AI로 인한 변화를 관리하기 위한 재교육, 소득 지원, 조기 은퇴 프로그램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사진: 플리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8일(현지시간) 쿼츠에 따르면, 그는 AI가 일자리를 줄일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인류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이먼은 "AI는 트랙터, 비료, 백신처럼 인류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기술"이라며 "미래에는 더 적게 일하면서도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일자리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점은 인정했다. 그는 AI 확산 과정에서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무역 변화로 타격을 입은 지역사회 지원이 부족했던 과거 사례를 언급했다. 이어 "AI로 인한 변화를 관리하기 위한 재교육, 소득 지원, 조기 은퇴 프로그램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기업들이 AI 때문에 고용을 줄이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핵심 원인은 AI가 아니라 기업들의 비용 절감 의지"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그는 기술 발전이 노동시간 단축을 가져올 것이라며 3년 안에 선진국에서 주 3.5일 근무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AI가 장기적으로 노동 시장 구조를 바꾸고 삶의 질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주장과 맞닿아 있다.
이 같은 전망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이 AI가 국가 부채 문제 해결과 주 2~3일 근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힌 기존 발언과도 맥락을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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