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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원가 부담, 자꾸만 오르는 아파트 분양가! 4년 전 분양가로 공급하는 ‘해약세대’ 관심 집중

서울경제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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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원가 부담, 자꾸만 오르는 아파트 분양가! 4년 전 분양가로 공급하는 ‘해약세대’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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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분양가 상승 속에서도 4년 전 가격으로 공급되는 해약세대 주목
경산 신규 분양 예정 단지들은 최소 5억원 이상 전망··· 가격 경쟁력 부각





최근 전국적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산 아이파크’가 일부 해약세대를 4년 전 분양가 수준으로 공급하면서 수요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속적인 가격 인상 흐름 속에서 신축 아파트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마련할 수 있는 드문 기회라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달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10월 말 기준 605만2,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같은 달 대비 5.09% 증가한 금액으로, 전국적인 분양가 상승세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분양가격 상승은 건설 원가 부담 증가와도 맞물려 있다. KICT 공사비원가관리센터 자료에 따르면 10월 기준 건설공사비지수(잠정)는 131.74로 2000년 1월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흐름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동일하게 나타나는 만큼 경북 경산시에서도 신규 분양 단지의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실제로 경산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와 ‘펜타힐즈 W’ 등의 분양가 수준은 올해 사업이 취소된 대임지구 사전청약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가늠해볼 수 있다.

당시 입주자 모집공고 자료에 따르면 전용면적 84㎡ 기준 B3블록 ‘라온프라이빗’의 추정 분양가는 약 5억7,000만원, M1블록 ‘반도유보라’는 약 6억5,000만원 수준으로 제시됐다. 신규 분양가가 최소 5억원 이상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반면 ‘경산 아이파크’는 일부 해약세대를 4년 전 분양가로 공급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이 두드러진다. 입주가 이미 이뤄진 새 아파트라는 점도 강점이다. 수요자는 단지 조경과 주변 환경, 세대 내부 마감 상태, 생활 인프라 등을 직접 확인한 뒤 계약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 분양가 상승이 계속되는 시장 상황에서 ‘경산 아이파크’의 4년 전 가격 공급은 경제적 부담을 낮추면서 신축 아파트를 확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힌다.

‘경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42㎡ 총 977가구 규모이며, 지난 ‘21년 공급 당시 조기 분양이 완료된 바 있다.

단지 반경 약 1.5km에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영남대역이 있으며 이를 통해 대구 수성구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근에 경산IC, 화랑로, 25번국도 등 대구 전역을 잇는 도로망이 구축돼 있어서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 역시 주목할 만하다. 영남대역 인근의 중심상권 및 다양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중산지구 내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또 마위지근린공원, 감못둘레길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와 인접한 경산 압량초등학교 외에도 압량중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위치해 있어 안심 교육여건이 돋보인다. 또한 경산고, 경산과학고,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대구대 등 여러 학교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6월 26일 대구광역시가 발표한 ‘대구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2호선 압량연장선이 포함돼 개발 기대감도 높다. 이 노선이 추진될 경우 압량읍을 중심으로 형성된 생활권의 교통 환경이 개선되면서 출·퇴근 시간 단축과 상권 활성화 등 실질적인 생활 인프라 향상이 예상된다.

‘경산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산 아이파크는 4년 전 분양가로 공급하고 있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개인 사정으로 계약이 해지된 일부 해약세대에 한정되는 만큼 물량이 나오는대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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