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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28일 기점으로 2차 종합특검 추진···내란의 티끌마저 법정에 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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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28일 기점으로 2차 종합특검 추진···내란의 티끌마저 법정에 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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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14일·김건희 특검 28일 수사 종료
경찰 국수본 아닌 별도 특검 구성 방침 재확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3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이 모두 종료되는 12월28일을 기점으로 즉시 2차 추가 종합특검을 추진해 내란의 잔재를 끝까지 파헤치고 모든 책임을 낱낱이 단죄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의 티끌마저 법정에 세우겠다. 내란 청산의 발걸음은 단 한 발짝도 물러설 수 없고 단 한 순간도 늦춰질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3대 특검이 마무리하지 못한 수사 전반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아닌 별도 특검을 만들어 수사하게 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것이다.

정 대표는 2차 종합특검 입법에 본격 돌입할 시점을 이달 28일이라고 밝혔다. 김건희 특검이 180일간의 수사를 마치는 날이다. 내란 특검의 수사 기간은 오는 14일 종료되며 채상병 특검의 수사는 지난달 28일 끝났다. 정 대표는 이날 “3대 특검이 모두 종료되는 즉시 2차 추가 종합특검을 추진해 확실하게 내란을 청산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민주당은 이달 중 사법개혁과 내란전담재판부 도입 입법을 일단락지은 뒤 추가 특검 신설에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예상된다. 정 대표는 “12월 임시국회에서는 사법개혁안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이 집중 논의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확실한 내란 청산과 사법개혁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우는 그날까지 전진 또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연 기자 lightyear@kyunghyang.com, 심윤지 기자 sharp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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