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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중국] 中 동북지방 '빙설스포츠' 활기, 전국서 눈 얼음 관광 체험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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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중국] 中 동북지방 '빙설스포츠' 활기, 전국서 눈 얼음 관광 체험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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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주옥함 기자= 중국 북부의 인기 겨울 관광지는 관광 상품의 다양화와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눈으로 덮인 중국 최북단 도시인 헤이룽장(黑龍江)성 모허시(漠河市)는 관광객들에게 몰입형 빙설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모허의 스키 리조트들은 독특한 기후와 지리적 이점을 살려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으며 올 시즌에는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겨울 시즌이 시작되면서 모허 최북단 마을 관광지는 새로운 눈과 얼음 관광 체험을 선보였습니다.

그 중 하나는 "스노모바일 숲 질주" 체험으로, 방문객들은 광활한 설원과 대흥안령 삼림을 고속으로 질주하며 짜릿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인기 체험 중 하나인 "뜨거운 물 얼리기"는 여전히 대표적인 겨울 명소입니다.

중국 동북부 지린성(吉林省)이 지린시 송화호 스키 리조트에서 스키 시즌 개막식을 열고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파트너 장소 중 하나인 창춘 톈딩산(天定山) 스키 리조트도 개장했으며, 2,000명 이상의 스키 애호가가 새롭게 개선된 시설을 즐기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사진=바이두]

[사진=바이두]


이번 시즌 톈딩산 리조트는 하드웨어와 서비스 모두를 전면 개조했습니다. 스키 장비 1,000세트 신규 도입, 장비 대여실·휴게 공간·식음 공간 업그레이드, 그리고 120명 이상의 인증 강사를 고용해 전 연령과 실력층을 위한 지도를 제공합니다.

2025-2026 스키 시즌 개막과 함께 중국 북부 허베이성 장자커우시(張家口市)는 활기로 가득 차고 있습니다. 일련의 국제 겨울 스포츠 대회와 혁신적인 관광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중국 CCTV = 뉴스핌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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