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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측, 수상소감 갑론을박에 해명 “유재석 저격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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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측, 수상소감 갑론을박에 해명 “유재석 저격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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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2 '페이스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록환 감독과 배우 이민기, 한지현, 이이경, 전배수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2 '페이스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록환 감독과 배우 이민기, 한지현, 이이경, 전배수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이이경이 한 시상식 수상소감으로 빚어진 유재석 저격 논란에 선을 그었다.

7일 소속사 상영이엔티 관계자는 “항간에 나오고 있는 유재석 등 특정인물을 저격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 그럴 이유가 없다”며 “수상소감 그대로 받아들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이경은 지난 6일 오후(한국 시각)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2025)에서 베스트 초이스 상을 받은 후 최근 일어난 사생활 루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축제 분위기에는 조금 안 어울릴 수 있는 말인데 해보자면, 최근에 (일어난 일이)일기예보에 없던 우박을 맞는 느낌이었다”며 용의자가 회사 메일로 사죄와 선처의 메일을 보내고 있는데 무조건 잡는다”며 강조했다.

또한 “'SNL 코리아' 보고 있나. 나 이제 목요일 쉰다”면서 제작진 권유로 하차한 MBC '놀면 뭐하니?'도 에둘러 언급했다. 이어 “하하 형, 주우재 형 보고 싶다”며 '놀면 뭐하니?'에서 호흡을 맞춘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 이름이 빠져 일각에서는 유재석과의 갈등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시선이 나왔다. 후폭풍이 커지자 소속사 측은 수상소감에 대한 해명까지 내놓으며 상황 수습에 나섰다.


이이경은 지난 10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A씨의 글로 인해 사생활 루머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A씨를 고소한 상태다. 이후 개인 SNS를 통해 루머 여파로 '놀면 뭐하니?'가 하차를 권유했다며 제작진을 저격해 후폭풍이 일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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