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수도권 지역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도심이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
절기 대설인 오늘(7일)은 전국적으로 포근한 가운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늦가을 수준 날씨가 되겠다.
다만 해가 지면서 기온이 내려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5도 △춘천 0도 △강릉 5도 △대전 3도 △대구 0도 △전주 4도 △광주 2도 △부산 7도 △제주 11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9도 △강릉 15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16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서풍을 타고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중부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상됐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들어서며 전국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국외 미세먼지가 지속해서 유입되면서 공기가 탁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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