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아즈라 펜타그램이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라스트 스테이지 첫 날 경기에서 3위라는 호성적을 거두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지난 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C 2025' 라스트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PGC 2025' 라스트 스테이지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생존한 중위권 16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자리를 놓고 겨루는 단계다. 사흘간 경기를 진행해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를 기준으로 순위를 가린다. 상위 5개 팀은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며, 나머지 11개 팀은 최종 탈락한다.
아즈라 펜타그램이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라스트 스테이지 첫 날 경기에서 3위라는 호성적을 거두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지난 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C 2025' 라스트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PGC 2025' 라스트 스테이지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생존한 중위권 16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자리를 놓고 겨루는 단계다. 사흘간 경기를 진행해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를 기준으로 순위를 가린다. 상위 5개 팀은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며, 나머지 11개 팀은 최종 탈락한다.
라스트 스테이지에 출전하는 한국 팀은 아즈라 펜타그램 FN 포천 젠지 등 세 팀이다.
아즈라 펜타그램은 라스트 스테이지 첫 날 경기에서 치킨 1회 및 순위 포인트 21점, 킬 포인트 29점을 획득하며 누적 토털 포인트 총 50점을 기록했다. 라스트 스테이지 종합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위 5개 팀에 주어지는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에 크게 다가갔다.
아즈라 펜타그램은 이날 16개 팀 가운데 가장 많은 순위 포인트를 획득하며 운영 능력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에란겔 맵에서 열린 두 번째 매치에서 나온 '하울' 박민성의 솔로 치킨은 이날 경기의 백미였다.
아즈라 펜타그램은 이른 시기에 '하울' 박민성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탈락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박진성이 홀로 순위 방어를 펼친 끝에 치킨을 가리는 최종 페이즈까지 살아 남았다. 박진성은 끝까지 숨을 죽이고 기회를 엿본 끝에 다른 팀들이 서로 공멸하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4킬 치킨을 만들어 냈다.
FN 포천은 이날 치킨 1회 및 순위 포인트 12점, 킬 포인트 32점을 획득하며 누적 토털 포인트 총 44점을 기록했다. 종합 순위는 7위로 상위 팀을 바짝 추격하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FN 포천은 미라마 맵에서 열린 다섯 번째 매치에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들은 안전지역 서클 외곽에서 넓게 스플릿 운영을 시도하며 자신들의 영역을 개척했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팀들을 밀어내며 공멸을 유도했다. 또 교전에 개입하며 많은 수의 킬을 확보한 끝에 무려 14킬 치킨을 차지했다.
젠지는 이날 순위 포인트 5점, 킬 포인트 26점을 획득하며 누적 토털 포인트 31점을 기록했다. 라스트 스테이지 종합 순위는 10위에 그치며 기대보다는 다소 아쉬운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상위권과의 격차가 크지 않아 충분히 추격이 가능해 보인다는 게 안팎의 관전평이다.
젠지는 이날 운영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이른 시기에 자주 탈락한 끝에 순위 포인트를 많이 얻지 못했다. 하지만 꾸준히 킬 포인트를 추가하는 등 교전에서는 여전히 일가견이 있다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PGC 2025'는 12월 6일 오후 8시 라스트 스테이지 2일차 경기로 돌아온다. 대회의 모든 경기는 유튜브, 치지직, 숲(SOOP), 네이버TV, 틱톡 등의 채널로 생중계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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