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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 결선리그서 스웨덴에 5골 차 패배

연합뉴스 김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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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 결선리그서 스웨덴에 5골 차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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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전에서 슛을 시도하는 정지인(가운데)[IHF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스웨덴 전에서 슛을 시도하는 정지인(가운데)
[IHF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결선리그에서 스웨덴에 패했다.

한국은 5일(현지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제27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10일째 결선리그 4조 스웨덴과 경기에서 27-32로 졌다.

조별리그 전적 2패를 안고 결선리그에 올라온 우리나라는 4패를 기록, 4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김보은(삼척시청)이 7골을 넣었고, 우빛나(서울시청)와 김민서(삼척시청)가 5골씩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전반 9골 격차를 따라잡지 못했다.

후반 시작 후에도 내리 3골을 내주는 등 12-25, 13골 차까지 끌려가던 한국은 이후 맹추격에 나서 5골까지 간격을 좁혔다.

우리나라는 7일 체코와 결선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 5일 전적

▲ 결선리그 4조

한국(4패) 27(11-20 16-12)32 스웨덴(2승 2패)


브라질(4승) 32-26 앙골라(2승 2패)

노르웨이(4승) 37-14 체코(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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