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은 오는 10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년 제3차 사회보장정보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내년 시행되는 「인공지능(AI) 기본법」 에 대비해,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점검하고, AI 기반 복지서비스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제3차 사회보장정보포럼 개최 포스터. ⓒ한국사회보장정보원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은 오는 10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년 제3차 사회보장정보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내년 시행되는 「인공지능(AI) 기본법」 에 대비해,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점검하고, AI 기반 복지서비스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AI 시대, 신뢰받는 복지행정의 조건: 기술·법제·윤리의 균형과 조화"를 주제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KAIST 최문정 교수의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복지 AI 개발과 활용’, 법무법인 화우 여현동 변호사의 'AI 기본법 및 하위법령의 고영향 분야 방향’,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배유진 연구위원의 '사회보장 영역의 AI 윤리 및 자율점검체계’가 발표된다.
이어지는 2부 패널토론은 AI 기반 복지행정의 쟁점과 개선 방향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회보장정보연구소 한상필 소장이 좌장을 맡고, 건국대학교 이상용 교수, ETRI 최민석 실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기태 연구위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선월 연구위원, 보건복지부 윤병철 과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은 "이번 포럼은 AI 관련 기술·법제·윤리 환경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AI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많은 분이 함께 참여하여 풍성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홈페이지 소식알림 내 공지사항에 게시된 '2025년 제3차 사회보장정보포럼 개최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신청 접수는 12월 9일(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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