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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최동석, 하루 차이로 또 '동일 단어' 언급…같은날 드라마·꽃구경 이후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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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최동석, 하루 차이로 또 '동일 단어' 언급…같은날 드라마·꽃구경 이후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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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최동석, 박지윤 각 SNS

사진=최동석, 박지윤 각 SNS


아나운서 박지윤과 최동석이 이번엔 하루 차이로 같은 단어를 언급했다.

박지윤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최저 몸무게 또 찍었어요"라며 하나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지윤은 운동복을 착용한 채 몸매를 과시하고 있는 모습. 그는 "평소 눈바디 보다 +5kg 정도가 딱 예뻐보이는 저는 40대 들어 거의 몇번 못 본 몸무게…"라며 "거의 7-8kg감량한 제 자신을 칭찬합니다‍↔️" 체중 감량에 성공했음을 알렸다.

최동석은 박지윤보다 하루 앞선 지난 4일 "요즘 다이어트 하면서 시도하는 것은 저녁 먹은 후 14시간 공복 지키기"라며 "그리고 아침에 양질의 버터나 소금물 100-200ml를 마신다"며 자신 만의 다이어트 비결을 공유했다.

두 사람은 1년 전인 지난해 12월 10일 꽃 게시물을 올렸었다. 최동석은 "꽃을 꽂아야 할지, 나무를 심어야 할지 모를 화병 테스트를 위해 꽃을 사고(그래 날 위해 산거다)"라며 꽃병에 예쁜 꽃들이 꽂아져 있는 사진을 보여줬다.

2시간 뒤에는 박지윤이 "친구랑 갔던 예쁜 카페. 창이 너무 예뻐서 감탄이 절로 나왔다"며 마당에 핀 화려한 꽃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지난 1월에는 두 사람이 같은날 각자의 집에서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시청하고 있음을 인증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윤은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이었던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2023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고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일주일 중 이틀만 자녀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두 사람은 이후 '쌍방 상간 소송'까지 제기하며 흙탕물 싸움도 벌이고 있다.


두 사람의 상간 맞소송 결과는 내년 1월 27일로 예정돼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