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홍 기자] PR 전문기업 '바다와하늘처럼'이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자 출신의 크리에이터이자 교육자인 김예나 씨를 대중문화 PR 전문가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글로벌 팬덤의 성장과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춰 대중문화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바다와하늘처럼은 그동안 아티스트 및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PR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그리고 회사 측은 이번 영입을 계기로 글로벌 팬덤의 특성과 콘텐츠 유통 방식을 포괄하는 이른바 '설계형 엔터 PR'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영입은 글로벌 팬덤의 성장과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춰 대중문화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바다와하늘처럼은 그동안 아티스트 및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PR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그리고 회사 측은 이번 영입을 계기로 글로벌 팬덤의 특성과 콘텐츠 유통 방식을 포괄하는 이른바 '설계형 엔터 PR'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새로 합류한 김예나 전문가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취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 엔터예나를 운영하며 K-팝과 K-컬처 이슈, 산업 트렌드를 심층 분석하는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엔터테인먼트 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현장 실무와 이론을 연결하는 교육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인사는 단순한 인력 충원을 넘어 사업 영역 확장의 신호탄으로도 해석된다. 당장 바다와하늘처럼은 2026년부터 엔터테인먼트 PR 노하우를 테크 및 스타트업 분야로 이식할 계획이다.
이우람 바다와하늘처럼 대표는 "K-팝과 K-컬처는 이제 하나의 거대 산업이자 세계 시장과 직결된 브랜드 영역"이라고 정의하며 "김예나 전문가의 합류로 연예 PR의 깊이를 더하는 동시에, 향후 유니콘 기업가 출신이 설립한 스타트업의 콘텐츠 IP 홍보 등으로 영역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바다와하늘처럼은 내년부터 스타트업 창업자 IP(지식재산권), 콘텐츠 기반 브랜드,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콘텐츠 IP 전문 PR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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