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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해운·물류 논문상 공모전 최종 당선

인더뉴스 제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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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해운·물류 논문상 공모전 최종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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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물류 분야 연구 성과 인정
양현재단 공모전 최종 수상
시상식 사진(김율성 교수_정현주_이정민_박영수 학회장). 사진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시상식 사진(김율성 교수_정현주_이정민_박영수 학회장). 사진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이 재단법인 양현과 (사)한국항해항만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해운·물류 논문상 공모전’에서 최종 당선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해운·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최종 당선된 논문은 ‘글로벌 해운기업의 사업다각화가 기업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이며, 저자는 국립한국해양대 이정민 박사과정생과 정현주 석사과정생, Cardiff University 김동언 석사과정생입니다.

해당 논문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연구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과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부산 피아크에서 열린 (사)한국항해항만학회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됐습니다. 수상자들에게는 양현재단 이사장 표창과 상금 500만원이 전달됐습니다. 이번 수상은 국내·외 연구자 간 협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재단법인 양현은 故 양현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2006년 설립됐으며, 해운물류 학술 활동 지원, 인재 양성 장학사업, 소아암 등 난치병 어린이 의료 지원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양현재단과 한국항해항만학회는 앞으로도 해운·물류 분야의 글로벌 연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계획을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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