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홍천군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선정…식품소재 실증 거점

연합뉴스 이상학
원문보기

홍천군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선정…식품소재 실증 거점

속보
정청래, 1인1표제 도입 일보 후퇴… "당분간 어렵다"
(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홍천군이 정부 공모사업인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에 선정됐다.

홍천군[홍천군 제공]

홍천군
[홍천군 제공]


이로써 화전과 상오안 농공단지가 도내 식품 소재 가공과 실증 기능을 담당하는 거점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홍천군은 춘천, 강릉, 평창과 함께 도내 4개 육성지구 중 식품 소재 가공과 실증 분야를 맡게 됐다.

특히 이번 지정으로 국비 1천억원 규모의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지원과 42억원 규모의 입주기업 지원 사업이 가능해졌다.

지자체 소유 부지와 시설의 수의계약 사용 특례도 적용된다.

군은 식품 소재 연구와 가공, 기능성 원료 실증, 제품화 시험 기반 조성 등 소재화 산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5일 "육성지구 지정으로 식품 소재 기반 산업의 연구, 실증, 가공 기능을 체계적으로 확충하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산업 기반 조성과 기업 지원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