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지역사회공헌 인증기관에 남부발전 선정…7년 연속

이데일리 최훈길
원문보기

지역사회공헌 인증기관에 남부발전 선정…7년 연속

속보
코스피 4,100선 회복…지난달 13일 이후 처음
“다양한 사회공헌 추진”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지역사회공헌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부발전은 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에서 7년 연속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여 활동을 공식 인증하는 것이다. 남부발전은 △에너지업 특성 연계 사업 △지역 문제 해결 △취약계층 복지 지원 등에서 지속적인 상생 노력을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발전소 인근 지역에 밀원수림을 조성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식목 봉사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꿀샘나무숲 조성’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이를 통해 연간 약 80t의 이산화탄소 감축을 해왔다.

남부발전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N드림 오픈캠퍼스’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에너지 산업 특강, 직무 교육, 현장 견학 등을 제공해 지역 인재의 취업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남부발전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통합 지원사업도 추진해왔다. 부산 소재 미혼모 시설의 개보수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써왔다. 산모 대상 직업훈련 교육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사회적 자립도 지원해왔다.

남부발전 김기홍 인사처장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에너지, 교육, 나눔 분야에서 꾸준히 실천해 온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아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사진=한국남부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