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루스벨트 재단은 제 1 회 테디스 어워즈 2025 에서 사회적 헌신상 수상자로 오중석 공인노무사(전 서울시의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중석 노무사는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공인노무사로 출발해 국회의원 보좌관, 구의원, 서울시의원 등 다양한 공직을 거치며 현장에서 노동인권과 일자리 문제 해결에 힘써 왔다. 청년 실업, 비정규직 문제,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 보호 등을 주제로 상담·강연·멘토링을 꾸준히 이어오며 "청년 고민 해결사"로 불리기도 했다.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 생활정치를 실천한 오중석 노무사는 특히 청년과 노동자의 언어로 정책을 설명하고 함께 대안을 찾는 소통형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루스벨트 재단은
"수많은 노동 분쟁의 현장에서 끝까지 손을 놓지 않는 '현장형 노무사'이자, 청년 세대의 멘토로서 희망의 사다리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온 인물"이라며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제도 안으로 끌어올린 공로를 높이 평가해 사회적 헌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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