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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아이돌보미 선생님의 안정적 활동 지속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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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아이돌보미 선생님의 안정적 활동 지속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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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백경현 구리시장이 4일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이 4일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리시



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 =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아이돌보미 집담회와 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가족센터가 올 한해 거둔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5일 구리시에 따르면 구리시가족센터는 전날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아이돌보미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아이 돌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구리시 아이돌봄서비스 현장에서 활동한 아이돌보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서는 성실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우수 아이돌보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정서적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장은 "한 해 동안 묵묵히 헌신해 주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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