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정성조 브라이트유니온 대표, '제1회 테디스 어워즈' 명예의 기업상 수상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루스벨트 재단은 제 1 회 테디스 어워즈 2025 에서 명예의 기업상 수상자로 정성조 브라이트유니온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성조 대표는 이랜드 그룹에서 유통·패션 분야 경험을 쌓은 뒤, 1999년 브라이트유니온을 공동 창업해 기획형 스트리트몰과 아울렛 등 새로운 형태의 상업·문화 공간을 개척해 온 인물이다.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패션아일랜드 등에서 보여준 기획력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숨 쉬는 '사람 냄새 나는 쇼핑·문화 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

그는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예술·공연·청년 창업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공간을 지향하며 도심 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루스벨트 재단은 "상업 시설을 넘어, 시민들이 쉬고 즐기고 교류하는 도시의 커뮤니티 허브를 만들어 온 개발자이자 경영인"이라며 "도시와 사람,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 모델을 제시해 온 정성조 대표를 명예의 기업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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