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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청소년센터 '우리 동래 DMZ 배프'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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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청소년센터 '우리 동래 DMZ 배프'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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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동래구청소년센터가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우수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부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5일 밝혔다.

동래구청소년센터가 '2025년 우수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부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제공=동래구청

동래구청소년센터가 '2025년 우수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부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제공=동래구청

이번 수상은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혁신적인 프로그램 기획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큰 의미를 갖는다.

최우수상을 받은 프로그램은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인 '우리 동래 DMZ는 배프'로, 우리 사회에 지속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무장애 사회(Barrier-Free)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또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장애를 직접 체험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보조기구를 발명하는 과정을 통해 깊이 있는 이해와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심사위원들은 이 프로그램이 지역 특성과 청소년의 실제 수요에 맞춘 맞춤형 활동을 제공해, 우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본래 취지에 가장 부합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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