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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밀, 2026년 성장 로드맵 공개.. 가비 등 국내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대거 참석

매일경제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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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밀, 2026년 성장 로드맵 공개.. 가비 등 국내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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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교류와 성장 지원 목적의 연례행사 ‘디퍼런트 썸네일 2025’ 성료
분기별 인사이트 행사 예고…국내 대표 뷰티 크리에이터 그룹 입지 강화


< 디밀 이헌주 대표(가운데)가 12월 3일 몬드리안 서울에서 열린 ‘디퍼런트 썸네일 2025’에서 가비 등 참석 크리에이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디밀 >

< 디밀 이헌주 대표(가운데)가 12월 3일 몬드리안 서울에서 열린 ‘디퍼런트 썸네일 2025’에서 가비 등 참석 크리에이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디밀 >


지난해 설립 5주년을 기념해 ‘디퍼런트 썸네일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뷰티 크리에이터 IP 솔루션 기업 디퍼런트밀리언즈㈜(대표 이헌주, 이하 디밀)가 국내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와 임직원 150여 명과 함께 ‘디퍼런트 썸네일(DTHMB) 2025’ 행사를 12월 3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인 이태원에서 개최했다.

‘디퍼런트 썸네일’을 매년 연례행사로 진행하고 있는 디밀은 “이번 행사는 각자의 색과 개성으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터들의 교류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부 인사이트 세션과 2부 네트워킹 세션으로 구성됐다”라고 설명했다.

안무가이자 방송인 가비를 비롯해 재유, 인보라, 최모나, 도영도영이, 다예 등 전속 및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석한 1부에서 이헌주 대표는 ‘변화의 파도에 대한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 크리에이터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했다.

숏폼 콘텐츠 성장과 채널 포지션 경쟁 심화라는 두 가지 변화를 언급하며, 디밀의 대응 전략으로 강점 중심 포지셔닝 강화와 숏폼·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제시한 이 대표는 특히 크리에이터들이 성장하는 시장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IP 기반 사업과 프로듀서 역할 지원을 약속했다.

< 디밀 이헌주 대표가 2026년 성장 로드맵과 크리에이터와 상생방안에 대해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디밀 >

< 디밀 이헌주 대표가 2026년 성장 로드맵과 크리에이터와 상생방안에 대해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디밀 >


이와 함께 더커피 허준 CMO의 브랜딩 관련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후 코미디언 곽범의 진행으로 레크리에이션과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올리브인터내셔널의 성분 에디터, 밀크터치, 마미케어와 토리든 등 주요 뷰티 브랜드가 협찬사로 참여해 크리에이터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디밀 이헌주 대표는 “변화하는 시장에서 방어와 공격 전략을 함께 실행해나가는 과정을 크리에이터들과 공유하고 싶었다”라며 “2026년 한 해 동안 분기별로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함께 성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디밀은 2019년 설립 이후 연간 1800건 이상의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내 대표 뷰티 크리에이터 그룹으로 성장해왔다. 2020년 현대홈쇼핑과 아모레퍼시픽으로부터 1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설립 후 5년간 115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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