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김종국이 자신의 결혼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오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종국과 4년 만에 재회했다. 오민석은 "김종국 형이 결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기억하는 종국 형은 퇴근 후에도 운동하고, 출근 전에도 운동했다.
시간이 나면 후배들과 축구를 했다"며 "그런 종국 형 옆에 여자가 있다는 걸 상상도 못 했다. 그런데 결혼을 했으면 연애를 했을 텐데, 언제 그런 시간이 있었나 싶다"고 말했다.
출처=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
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오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종국과 4년 만에 재회했다. 오민석은 "김종국 형이 결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기억하는 종국 형은 퇴근 후에도 운동하고, 출근 전에도 운동했다.
시간이 나면 후배들과 축구를 했다"며 "그런 종국 형 옆에 여자가 있다는 걸 상상도 못 했다. 그런데 결혼을 했으면 연애를 했을 텐데, 언제 그런 시간이 있었나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연애를 안 했다. 거의 안 했다"고 답했다. MC 김숙이 "결혼하고 연애하는 거냐"고 묻자 김종국은 "그렇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종국은 지난 9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의 정체에 대해 함구한 탓에 LA 출신 사업가, 유명 영어 강사 딸 등의 추측이 이어졌고, 이로 인해 '극비 결혼'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사회는 MC 유재석이 맡았으며, 연예인 하객은 극히 일부만 초대됐고, 하객은 양측 50명씩 총 100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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