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반려견 목줄까지 고가의 명품으로 꾸몄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서열 4위(아조씨)가 3위(쿄로)를 온종일 보좌하는 하루 (ft.추씨패밀리 총출동)'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추성훈은 반려견 쿄로를 데리고 병원을 방문했다. 병원 외출에도 패션 센스를 뽐낸 추성훈에게 제작진은 "뉴욕의 마피아 보스같다"라고 말했다.
추성훈은 "뉴욕? 폼 잡고 있는 거다. '이거는 어디 거냐' 하며 검색하는 친구들이 많으니 다 알려주겠다"라며 제품 브랜드를 공개했다. 신발, 바지는 톰포드 제품 가디건은 발망, 선글라스는 구찌로 전부 명품이었다.
추성훈이 "다 명품이네"라며 머쓱해하자 제작진은 "쿄로 목줄도?"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루이비통!"이라며 목줄까지 명품임을 증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쿄로가 한 크로스바디 도그리시는 약 120만원 가량의 금액이다.
추성훈은 유튜브 채널에서 모친과 함께 1억 9천만원짜리 1kg 금목걸이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명품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도쿄에 위치한 50억 가량의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추성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