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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금고 농협은행·2금고 경남은행 선정…내년부터 3년간

연합뉴스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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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금고 농협은행·2금고 경남은행 선정…내년부터 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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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남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내년부터 3년간 도 예산을 맡길 1금고에 농협은행, 2금고에 경남은행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올해 말로 농협과 1금고 약정, 경남은행과 2금고 약정이 끝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2026∼2028년 사이 금고 업무를 맡길 금융기관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공무원, 도의원, 금융전문가가 참여한 경남도 금고지정심의위원회가 재무구조 안정성, 금리 조건, 도민 편의성, 금고업무 수행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평가해 1금고를 맡길 1순위 금융기관에 농협은행을, 2금고를 맡길 2순위 금융기관에 경남은행을 선정했다.

2025년 기준 경남도 예산 규모는 13조원이 넘는다.

1금고 금융기관은 내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일반회계와 기금 8개를, 2금고 금융기관은 같은 기간 특별회계와 기금 6개를 각각 맡는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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