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버스-PTC 코리아, 항공우주·방위·의료기술 시장 확대 협력

[황치규 기자]

[사진: 에티버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디지털 엔지니어링 플랫폼 기업 에티버스(ETEVERS)는 산업 소프트웨터 기업 PTC 코리아와 항공우주·방위 및 의료기술 분야에서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에티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산업 추진을 위한 PTC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에티버스가 가진 클라우드 및 AI 전문성을 활용한 고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에티버스는 기존 컨설팅 및 운영 서비스 수준을 넘어 통합 디지털 스레드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김범수 에티버스 대표는 "에티버스는 고객 디지털 전환 여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AI를 비롯한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등 핵심 IT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왔다"며 "다양한 산업 고객들과의 안정적인 파트너십에서 얻은 신뢰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 성과를 만들어 온 에티버스는 PTC와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 고객 신뢰를 확대하고, 산업 전반 디지털 엔지니어링 혁신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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