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디지털 애셋(Digital Asset)은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칸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 관련해 BNY, 나스닥(Nasdaq), S&P 글로벌(S&P Global), i캐피탈(iCapital) 등 전통 금융사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칸톤 네트워크는 규제된 시장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채권, 대출, 펀드 등 실물 자산을 토큰화해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퍼블릭 블록체인이 갖는 장점인 탈중앙화를 유지하면서도 전통 금융이 요구하는 프라이버시와 규제 준수 기능을 지원한다.
칸톤 웹사이트 갈무리. |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디지털 애셋(Digital Asset)은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칸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 관련해 BNY, 나스닥(Nasdaq), S&P 글로벌(S&P Global), i캐피탈(iCapital) 등 전통 금융사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칸톤 네트워크는 규제된 시장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채권, 대출, 펀드 등 실물 자산을 토큰화해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퍼블릭 블록체인이 갖는 장점인 탈중앙화를 유지하면서도 전통 금융이 요구하는 프라이버시와 규제 준수 기능을 지원한다.
디지털 에셋 유발 루즈(Yuval Rooz) CEO는 "금융기관들이 규제된 시장을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필요성을 점점 더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6월에 진행된 1억3500만달러 규모 펀딩 라운드에 이어 이뤄진것으로, 당시 투자에는 BNP 파리바, 트레이드웹, 골드만삭스, DRW, 시타델 증권 등도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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