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티케이 로고/ 아이씨티케이 제공. |
5일 오전 보안기술 개발 기업인 아이씨티케이 주가가 2%대 강세다. 최근 업비트 해킹 사태로 양자암호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증권사 평가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 26분 기준 아이씨티케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80원(1.88%) 오른 1만5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가상자산 2단계 입법안이 통과하면 ICTK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기술 경쟁력과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ICTK가 보안 표준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했다.
앞서 업비트 해킹 사태 관련, 금감원은 “향후 예정된 가상자산 2단계 입법 내 보안 규정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임희재 기자(hj0307@chosunbiz.com);조은서 기자(johe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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