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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S와 데이터센터 협력 기대감에 6%대 급등

매일경제 김민주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kim.minjoo@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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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S와 데이터센터 협력 기대감에 6%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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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MS의 레드몬드 캠퍼스에서 열린 ‘AIDC(AI 데이터센터) 테크쇼’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헌신균 LG CNS CEO 사장(왼쪽 세번째부터),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사장, 조주완 LG전자 고문, 사티아 나델라 MS CEO, 류재철 LG전자 CEO 사장,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부사장, 홍범식 LG유플러스 CEO 사장(오른쪽 2번째),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부사장. [LG전자]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MS의 레드몬드 캠퍼스에서 열린 ‘AIDC(AI 데이터센터) 테크쇼’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헌신균 LG CNS CEO 사장(왼쪽 세번째부터),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사장, 조주완 LG전자 고문, 사티아 나델라 MS CEO, 류재철 LG전자 CEO 사장,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부사장, 홍범식 LG유플러스 CEO 사장(오른쪽 2번째),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부사장. [LG전자]


LG전자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장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LG전자는 전일대비 6500원(6.86%) 오른 10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MS의 레드몬드 캠퍼스에서 LG전자를 비롯한 LG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LG그룹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AIDC(AI 데이터센터) 테크쇼’를 열었다. 행사에는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와 류재철 LG전자 CEO 사장 등 LG그룹 주요 사장단이 총출동했다.

이 행사에서 나델라 MS CEO와 LG그룹 경영진이 냉난방공조(HVAC) 시스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LG그룹이 추진 중인 기업간거래(B2B) 사업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을 것이란 업계 분석에 따라 LG전자에 대한 투자심리가 고조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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