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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스팀펑크 RPG '더 갓 슬레이어' 발표…PS5·엑스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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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스팀펑크 RPG '더 갓 슬레이어' 발표…PS5·엑스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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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개발사 파티아 게임즈의 신작 스팀펑크 판타지 RPG 더 갓 슬레이어(The God Slayer)를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X/S·PC(Xbox Series X/S·PC)용으로 발표했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게임은 동양적 미학을 기반으로 한 3인칭 오픈월드 RPG이며, 약 40시간 분량의 캠페인과 사용자 맞춤형 원소 전투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게임 세계관에서 신적 존재인 셀레스티얼(Celestials)은 인간 세계와 모든 생명체를 창조했으며, 모든 것이 그들의 생명을 유지하는 기(氣)를 생산하도록 설계돼 있다. 그러나 인간이 무술적 흐름을 통해 불·물·흙·금속·나무 등의 원소 힘을 다루기 시작하자 셀레스티얼은 격분하고, 단 하룻밤 만에 가장 강력한 왕국을 정복해 왕과 엘리멘서들을 몰살하는 갓 폴(God Fall)을 일으킨다.

플레이어는 가족을 잃은 엘리멘서 청(Cheng)이 되어 셀레스티얼에 맞서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게임은 자유도 높은 RPG 플레이, 여러 원소 능력을 조합해 만드는 공격과 무기, 다양한 접근 방식이 가능한 미션, 파벌 시스템, 탐험 가능한 수도 저우(Zhou)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파티아 게임즈는 본작이 이전의 마이 타임(My Time) 시리즈와 달리 훨씬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더 갓 슬레이어는 아직 출시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팀에서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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