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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5' 7일 최종회, 미공개 해외괴담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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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5' 7일 최종회, 미공개 해외괴담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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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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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지난 6월 막을 올려 6개월을 달려온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 시즌5가 7일 최종회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7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5' 최종회에서는 그동안 소개하지 못한 미공개 사연부터 역대 괴스트들이 말하는 녹화 후일담까지 다양한 내용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심야괴담회' 시즌5는 특히 글로벌 괴담까지 폭넓게 다뤄 여느 시즌보다 큰 사랑을 받았다. 첫회에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괴담 스폿인 일본 주카이 숲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한 것을 비롯해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괴담을 소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아직 소개하지 못한 해외 괴담이 많아 아쉬웠는데 최종회에서 이 가운데 특별히 엄선한 미공개 사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금도 운영 중이라는 도쿄 한 숙박 업소에서 믿기 힘든 밤을 보낸 '삼천엔'과 미국의 유명한 심령 스폿 '세븐힐즈'에 다녀온 고등학교 친구들이 겪은 끔찍한 저주 '노크' 등 무시무시한 괴담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MC 김호영, 김아영은 어떤 사연보다 소름 돋았다면서 늦게라도 이렇게 소개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힌다.

'심야괴담회' 시즌5는 윤세아, 장영남, 장서희, 김미경, 이정현, 김주령, 정형석 등 내로라 하는 괴스트들이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심야괴담회'를 빛냈다. 특히 녹화 중 괴형체를 보고 놀란 배우 윤세아부터, 녹화가 끝나고도 아쉬워 발을 떼지 못했던 배우 김주령의 속마음까지. 방송에 나오지 않았던 괴스트들의 뒷이야기들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밖에도 '심야괴담회' 시즌5에서 만장일치로 모두 불을 켠, 시청자가 가장 사랑한 '완불' 사연들도 돌아본다. 또 시즌5 최다 우승자이자, 최다 완불 수상자인 김호영이 전하는 '완불' 사연의 뒷이야기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진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