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4일 파평산업단지개발(대표 고병헌)과 남향푸드또띠아(대표 이군신)로부터 총 73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파평산업단지개발은 후원금 2300만원을, 남향푸드또띠아는 브리또 제품 5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파평산업단지개발은 경기 파주 적성산업단지 2차 개발 사업을 통해 약 18만4000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준공해 분양 중이며, 단지에는 전기·전자·기계·1차 금속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기부로 파평산업단지개발의 누적 후원금은 1억원을 돌파했으며, 누적 기부금 1억원 이상 기업에게 수여되는 '9988사랑나누미명장'에 선정됐다.
파평산업단지개발은 경기 파주 적성산업단지 2차 개발 사업을 통해 약 18만4000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준공해 분양 중이며, 단지에는 전기·전자·기계·1차 금속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기부로 파평산업단지개발의 누적 후원금은 1억원을 돌파했으며, 누적 기부금 1억원 이상 기업에게 수여되는 '9988사랑나누미명장'에 선정됐다.
남향푸드또띠아는 1998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브리또 전문 제조기업으로, 8년째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액은 3억2천3백만원에 달하며,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지역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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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4일 파평산업단지개발과 남향푸드또띠아로부터 총 73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기부받는 기념식을 가졌다. |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중소기업계의 기부는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희망의 등불이자 나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후원자분들의 참여를 이끌어 연말연시 아름다운 기부 소식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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