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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인 SK온 지속경영실장이 4일 여의도 글래드 여의도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사랑 나눔의 장에서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SK온 제공) |
SK온은 4일 열린 '2025년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 지원 활동을 통해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2021년 출범 이후 14만7472명을 도왔다.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스마트 기기 사용법이나 생활 체육 운동법을 설명하고,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독거노인 가정에 배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무료 급식소나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에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SK온은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제17차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정대인 SK온 지속경영실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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