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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프랑스 법인 설립

조선비즈 홍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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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프랑스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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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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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 진단 기업 씨젠은 프랑스에 법인을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시장 조사 기관 그랜드뷰 리서치에 따르면 프랑스 분자 진단 시장은 1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씨젠은 소화기·호흡기 질환, 자궁경부암 관련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프랑스 법인은 씨젠의 8번째 해외 법인이다. 프랑스는 고객 맞춤형 제품 공급이 필요하다. 씨젠은 현지 법인에서 이런 시장 구조에 대응할 계획이다. 씨젠 관계자는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영입해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한편 씨젠의 해외 매출은 전체의 93%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유럽 지역이 63%를 차지하고 있다.

홍다영 기자(hd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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