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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코리아컵 하프타임 공연 출격…K밴드 대표주자 존재감

조이뉴스24 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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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코리아컵 하프타임 공연 출격…K밴드 대표주자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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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밴드 루시(LUCY)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 하프타임쇼를 장식한다.

루시는 오는 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애국가 제창 및 하프타임쇼에 출격, 'K-밴드 대표주자'로서 경기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루시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미스틱스토리]

루시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미스틱스토리]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대한민국 성인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로, 결승전에는 광주FC와 전북현대모터스의 빅매치가 예고돼 축구 팬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해 있다.

특히, 루시의 보컬 최상엽은 킥오프 직전 애국가를 제창하며 경기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고조시킬 전망이다. 이어 하프타임에는 루시만의 황홀한 밴드 플레잉으로 관중들의 텐션을 폭발시키는 에너지의 정점을 선보인다. 대형 스포츠 이벤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케일과 현장감을 극대화하는 무대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루시는 그간 청량한 밴드 사운드와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K-밴드 대표주자'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루시는 오는 25일 '2025 루시 & 엔플라잉 'LU.FLYING CHRISTMAS CONCERT'에 이어 27일 '이노마스 뮤직 시리즈 2', 29일~30일 'SERIES.L : LUCY' 등 다채로운 공연 일정을 이어가며 풍성한 연말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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