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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김새롬, 이찬오와 이혼 ‘화끈’ 언급 “그땐 버거웠다” ('은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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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김새롬, 이찬오와 이혼 ‘화끈’ 언급 “그땐 버거웠다” ('은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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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11일 오후 서울 선유도 GS 강서 N 타워에서 진행된 GS샵 4대 브랜드 리뉴얼 기념 'G패션 나이트' 행사에 방송인 김새롬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11일 오후 서울 선유도 GS 강서 N 타워에서 진행된 GS샵 4대 브랜드 리뉴얼 기념 'G패션 나이트' 행사에 방송인 김새롬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30살에 결혼을 결심했던 이유와 ‘두 번째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2일, 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에는 ‘신랑 빼고 다 있는 이은지X김새롬의 웨딩드레스 피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이은지와 김새롬이 웨딩드레스 피팅부터 포장마차 데이트까지 함께하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새롬은 “29살에서 30살 넘어갈 때 진짜 힘들었다. 그때 빨리 결혼한 감도 분명 있다”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은지가 예상보다 빠른 이혼 언급에 놀라자 김새롬은 “거의 10년 전 이야기다. 괜찮다”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지난 30대가 너무 재밌어서 이번엔 좀 다르다. 40대도 재밌을 것 같다”고 웃으며 새로운 인생의 국면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후 두 사람은 빈티지 숍에서 소품을 살피며 “다시 웨딩 촬영하면 여기서 구입하고 싶다”는 김새롬의 말에 잠시 설렘 무드를 드러냈지만, 곧바로 “두 번째 결혼을 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다”고 현실적인 태도를 보였다.

포장마차에서 이어진 대화에서는 연애관이 등장했다. 이은지가 “도대체 연애는 어디서 하고 누구를 어떻게 만나냐”고 묻자 김새롬은 “누구든 만나야 한다. 나 일하는 거 좋아하지만, 연애도 그만큼 좋아한다. 그래서 연애도 일처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조언을 건넸다.


한편 김새롬은 1987년생으로, 2015년 요리사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