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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티모시 샬라메, 머리빨이었나 "남동생 같아"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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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티모시 샬라메, 머리빨이었나 "남동생 같아"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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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의도치 않은 ‘머리빨 논란’의 중심에 섰다.

샬라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강아지와 함께 휴식을 즐기는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그는 쇼파에 편안히 누워 강아지를 품에 안은 모습으로, 그동안 영화·패션 행사에서 보여준 세련된 분위기 대신 소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의 시선은 사진 속 ‘헤어스타일’에 꽂혔다. 이전까지 고유의 웨이브 헤어로 ‘소년미’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샬라메는 이번 사진에서 짧게 잘린 헤어를 드러냈고, 평소 이미지와 달라 보인다는 반응이 이어진 것. “머리빨이었냐고 ㅠㅠ”, “천재 미모도 머리를 자르면 인간이 되는구나”, “이건 너무 현실 남친 느낌… 좋다”, “강아지랑 같이 너무 귀엽다", "남자라기 보단 남동생 같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평소 ‘예술가적 분위기’와 ‘요정 비주얼’로 불리던 샬라메가 짧은 헤어를 드러내자, 오히려 더 친근한 느낌이라며 웃음을 보이는 팬들도 적지 않았다.

한편 최근 티모시 샬라메는 카일리 제너와의 결별설이 불거진 가운데, 강아지와 함께한 사진을 첫 공개하면서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기도 하다.

사진 속 샬라메는 강아지를 품에 안고 깊은 잠에 빠지거나, 셀카를 찍으며 미소를 지어 평온한 일상을 전했다. 특히 강아지가 샬라메 옆에서 똑같이 누운 채 배를 드러내고 편히 자고 있는 모습은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nyc@osen.co.kr

[사진] 티모시 샬라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