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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선언' 뉴진스 다니엘, 자선행사서 포착…또 션·박보검과 함께

머니투데이 김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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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선언' 뉴진스 다니엘, 자선행사서 포착…또 션·박보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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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로 복귀하겠다고 선언한 뉴진스 다니엘이 한 자선행사에서 포착됐다. /사진=인스타그램·X(옛 트위터) 갈무리

어도어로 복귀하겠다고 선언한 뉴진스 다니엘이 한 자선행사에서 포착됐다. /사진=인스타그램·X(옛 트위터) 갈무리



소속사 어도어 복귀 의사를 밝힌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한 자선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은 지난달 30일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이 가난·재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개최한 '테이블 포 올 2025 채리티 디너' 행사에 참석한 사진 여러 장을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올렸다.

공개한 사진 중 다니엘, 박보검과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특히 다니엘은 지난달 어도어 복귀를 선언한 후 개별 면담까지 진행한 상황. 그러나 어도어가 아직 다니엘 복귀를 공식화하지 않아 그의 이번 행보에 이목이 쏠렸다.

이정민은 "우간다 빈민촌 어린이들을 만난 셰프님들이 의기투합해 나눔 식탁을 만들었다"며 "같은 컴패션 후원자라는 이유로 션 오라버니, 정혜영 언니, 박보검님, 다니엘님과 같이 식사도 하고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X(옛 트위터)를 통해 다니엘과 박보검 투샷이 공개되기도 했다.

다니엘은 션, 박보검 등과 같은 러닝 크루에서 활동하며 이들과 러닝하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함께 참석해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독자 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과 전속계약 유효 확인 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어도어 손을 들어주면서 뉴진스 멤버들은 항소를 포기하고 어도어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어도어는 먼저 복귀 의사를 밝힌 해린과 혜인에 대해서만 복귀를 공식화하고, 뒤늦게 법률대리인을 통해 복귀하겠다고 전한 다니엘·하니·민지에 대해선 "진의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현재까지 복귀를 공식화하지 않고 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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