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6년차' 최고기, 새 사랑 찾았다…'요리 금손' 여친 자랑 '꿀 뚝뚝'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유튜버 최고기가 여자친구와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고기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수술해서 요리를 못했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제가 손가락을 다쳐서 요리 영상을 올리지 못했다. 그래서 한동안 여자친구가 요리를 해줬다”며 여자친구의 존재를 언급했다.

영상 속에서 여자친구는 목소리로 등장하며 “오빠가 손가락을 다친 이후로 설거지를 시키고 손에 물이 들어가면 안 된다고 해서 요리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솔잎이랑 오빠가 뭐 맛있는 거 먹을 때 하는 말투가 있다”고 언급했고, 이에 최고기의 딸 솔잎은 “음 맛있다”고 요리에 감탄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 다른 영상 속에서 최고기는 여자친구가 만든 겉절이를 공개했다. 그는 “오늘은 여자친구가 겉절이를 해줬다”며 “영상 찍고 일주일 내내 먹었다. 친구들 초대해서 보쌈해서 먹었다. 친구들이 어디서 시켰냐고 했는데 자랑스럽게 여자친구가 해줬다고 자랑했다”고 강조했다.

여자친구 역시 “오빠랑 저랑 하나에 빠지면 며칠 동안 그것만 먹는다”며 “한 번 하면 오빠가 다 먹어서 기분이 좋다”고 최고기를 향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최고기는 지난 2016년 유튜버 유깻잎(본명 유예린)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슬하에는 딸 솔잎 양이 있다. 이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그는 유튜브를 통해 여자친구가 생겼음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최고기 유튜브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