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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 오픈월드 무협 RPG '연운', 12일 모바일 버전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학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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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 오픈월드 무협 RPG '연운', 12일 모바일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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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넷이즈게임즈는 오는 12일 산하 개발사 에버스톤 스튜디오가 개발한 오픈월드 무협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연운'의 모바일 버전을 정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연운은 중국 오대십국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무협 액션 RPG다. 실사형 아트, 정교한 무협 액션, 동적 스토리 구조 등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떠돌이 무림인이 돼 고대 중국 대륙을 탐험하며 검술·태극권·경공·그림자 인형극·사자춤 등 전통 무술 및 문화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AI 논플레이어블캐릭터(NPC) 시스템으로 이용자의 행동과 선택에 따라 NPC의 감정·기억·관계가 변화해 세계관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며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14일 글로벌 PC 및 콘솔 플랫폼에 정식 출시돼 출시 2주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900만명을 돌파했다.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는 동시 접속자 수 25만명을 달성하고 6만8791명의 이용자 평가 중 88%의 긍정 평가로 '매우 긍정적' 등급을 기록 중이다.

넷이즈게임즈는 연운 모바일 버전 출시로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모바일 버전은 조작 경험을 강화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플랫폼 그래픽 최적화 및 특화 조작 체계 등이 적용됐다. PC·콘솔 버전과의 크로스플레이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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