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영 기자]
최근 충청북도 소방본부가 실시한 2025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및 조작능력 평가에서 충북 증평소방서가 도내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도 내 네 개 소방서가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증평소방서도 그중 하나로 활약을 인정받았다.
최근 충청북도 소방본부가 실시한 2025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및 조작능력 평가에서 충북 증평소방서가 도내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
최근 충청북도 소방본부가 실시한 2025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및 조작능력 평가에서 충북 증평소방서가 도내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도 내 네 개 소방서가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증평소방서도 그중 하나로 활약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 충청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각 소방서의 장비 운용 수준과 현장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항목에는 △소방장비 유지·관리 실태 △소방차 운용자 조작능력 및 교육·훈련 상태 △특수소방차량 조작능력 등 여러 분야가 포함됐다.
증평소방서는 체계적인 장비 점검과 철저한 정비 관리, 반복적인 현장대응 강화 훈련 등을 통해 전반적인 장비 운용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방장비 상태 관리와 조작능력 분야에서 우수한 가동태세를 유지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손덕주 증평소방서장은 "이번 우수관서 선정은 현장에서 실제 사용할 장비를 가장 정확하고 안전하게 다루기 위해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최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장비 관리와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증평=곽승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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