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튜버 최고기가 딸의 면접교섭일의 풍경을 공개했다.
최고기는 29일 자신의 계정에 "면접교섭일"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딸 솔잎이가 면접교섭일을 맞아 엄마 유깻잎과 시간을 보내게 된 것. 최고기는 "오늘은 솔잎이가 깻잎엄마 보는 날이다.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가 보다. 선물을 주겠다고 아침부터 슥슥 뭔가를 만드는 중인데 나한테 보여주더니 하나도 안 가져감. 아이들 기억력 원래 이런가 싶음"이라며 솔잎이가 색칠한 캐릭터 열쇠고리를 공개했다.
최고기는 "솔잎이 보낸 뒤 차려입고 나갔는데 막상 놀 곳이 없더라. 그래서 시장 가서 고기샀다"며 "육아하면 노는 법 까먹음"이라는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고기는 지난 2016년 유튜버 유깻잎(본명 유예린)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슬하에는 딸 솔잎 양이 있다. 이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여자친구가 만들어준 음식을 자랑하며 연인이 생겼음을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 = 최고기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