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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구성환 인터뷰 자막에 "센스 미쳤다" 호평…왜 이런가 봤더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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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구성환 인터뷰 자막에 "센스 미쳤다" 호평…왜 이런가 봤더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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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혼산' 제작진이 선보인 자막 센스가 팬들의 시선을 모은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구성환이 19일 만에 두 자릿수 몸무게에 입성한 사실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겨울나기에 돌입해 선풍기와 에어컨 필터 청소에 나선 구성환은 조만간 카자흐스탄에 영화를 찍으러 간다고 언급했다.


11월 30일부터 3주 간 촬영을 진행한다고 언급했는데, 그의 옆에서는 반려견 꽃분이가 잠을 자고 있었다.

이를 본 박나래는 "아 귀여워. 인형인 줄 알았어"라고 미소지었고, 키는 "저게 꽃분이였구나"라고 감탄했다.

실제로 구성환과 테디베어 윌슨 사이에는 꽃분이 뿐 아니라 흰색 털을 가진 강아지 인형이 함께 놓여있었고, 이 때문에 꽃분이를 찾지 못할 것을 우려해 제작진은 꽃분이 위로 자막을 깔아놨다.




꽃분이의 인형같은 비주얼을 시청자들에게 전하고자 새로운 방식으로 자막을 달아놓은 '나혼산'제작진들에게 많은 이들은 "너무 귀엽다", "자막 센스 미쳤다", "지난번엔 자막으로 꽃분이 가리더니 제대로 해줬네" 등의 글을 남겼다.

한편, 구성환은 과거 112kg까지 몸무게가 늘었으나., '나혼산'을 통해 현재 몸무게가 90kg대로 접어들었음을 알렸다.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