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포상금 수여식에는 하형주 이사장을 비롯해 최문순 화천군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화천 KSPO’의 수장 강선미 감독은 “정규리그 1위부터 통합우승을 이루기까지 아낌없는 지원으로 응원해 주신 체육공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하형주 이사장도 “여자축구 출범 후 최초와 최고의 기록을 달성하기까지 우리 선수단이 흘린 땀과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에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우승을 통해 아시아축구연맹 주관 ‘2026 여자축구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한 ‘화천 KSPO 여자축구단’은 좋은 경기력으로 한국 여자축구의 위상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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