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민아 결혼발표 후 첫 포착…얼마나 예의 갖췄나 봤더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예비신랑 김우빈의 출국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우빈은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랄프 로렌 센트럴 엠버시 스토어 오프닝 이벤트’ 참석차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김우빈은 이날 출국길에서 세련되고 절제된 멋을 담은 클래식한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일 연인 신민아와 결혼을 발표한 이후 처음 모습이 포착된 셈이어서 더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우빈이 착용한 의상은 모두 ‘랄프 로렌 퍼플 라벨(Ralph Lauren Purple Label)’ 제품. 그는 이탈리아에서 정교하게 제작된 클래식한 윈도우페인 패턴의 스웨터를 착용했고, 여기에 숏 슬리브 스웨터를 함께 레이어드했다.

여기에 빈티지 스타일의 캐벌리 트윌 원단으로 제작된 더블 플리츠 팬츠를 매치해 럭셔리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냈다. 여기에 더해진 카프스킨 더플백이 포인트가 됐다.

한편 김우빈은 오는 12월 20일 10년 연인 신민아와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2015년 열애 공개 이후 한결같은 모습으로 함께해 온 두 톱스타의 결혼 발표에 축하와 성원이 이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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